국내 최대 환경교육체험전 ‘환경아 놀자’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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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산하 공기업 부산환경공단(이사장 안종일)과 부산시교육청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환경교육체험전 '환경아 놀자'가 지난 13일 강서구에 위치한 명지동 근린공원에서 막을 올렸다.
아동, 청소년과 시민들이 즐거운 환경체험을 통해 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기를 수 있도록 개최된 이번 '환경아 놀자' 행사는 14일까지 명지동 근린공원에서 무료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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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시 산하 공기업 부산환경공단(이사장 안종일)과 부산시교육청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환경교육체험전 ‘환경아 놀자’가 지난 13일 강서구에 위치한 명지동 근린공원에서 막을 올렸다.
폐자재 드럼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부산전역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아동, 청소년들을 비롯한 1만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아동, 청소년과 시민들이 즐거운 환경체험을 통해 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기를 수 있도록 개최된 이번 '환경아 놀자' 행사는 14일까지 명지동 근린공원에서 무료로 열린다.
130여개 환경체험부스와 플리마켓,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환경 OX퀴즈와 무대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14일에는 114만 유튜버 긱블과의 토크콘서트, 뮤지컬 갈라콘서트, 주요내빈이 참석하는 환경 선언식 등이 열린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14일 토요일 신평역 5번 출구에서 행사장으로 가는 셔틀버스가 오전 9시 30분부터 5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텀블러나 머그컵 등 다회용품을 가지고 오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음료를 무료로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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