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 돌아 다시 닿은 인연…'연인' 파트2, 7.7%로 출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트1 종영 후 6주 만에 돌아온 드라마 '연인' 파트2가 시청률 7.7%로 출발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40분 방송된 MBC 드라마 '연인' 파트2 첫 회 시청률은 7.7%로 집계됐다.
전날 방송에서는 이별 후 각자의 길을 걷게 된 이장현(남궁민 분)과 유길채(안은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파트1 종영 후 6주 만에 돌아온 드라마 '연인' 파트2가 시청률 7.7%로 출발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40분 방송된 MBC 드라마 '연인' 파트2 첫 회 시청률은 7.7%로 집계됐다.
전날 방송에서는 이별 후 각자의 길을 걷게 된 이장현(남궁민 분)과 유길채(안은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청나라 심양으로 돌아간 이장현은 여전히 유길채를 잊지 못해 고통스러워하고, 한양에 남아 구원무(지승현 분)와 혼인한 유길채 역시 밤하늘의 달을 보며 이장현을 떠올린다.
포로 사냥꾼인 줄 알았던 이장현의 비밀도 밝혀졌다. 이장현은 도망치는 포로들을 잡아 몰래 숨겨주고, 그동안 자신이 모은 재물을 써서 그들을 다시 조선으로 돌려보낸다.
극 후반에는 자신의 대장간에서 일하던 노인을 위해 나섰다가 납치된 유길채가 포로로 심양에 끌려와 이장현과 다시 만나게 되는 장면이 담겨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파트1이 병자호란이 일어나기 전의 혼란한 시대상과 전쟁 중 참혹함을 담아냈다면, 파트2는 전쟁 후 고통받는 백성들의 삶을 적나라하게 그려냈다.
이장현과 각별했던 양천(최무성) 형님, 계속 마주치는 파란 복면(이청아), 청나라에서 포로가 된 기생 영랑(김서안) 등의 인물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coup@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콜택시냐"…수험표까지 수송하는 경찰에 내부 와글와글 | 연합뉴스
- '앙투아네트 스캔들 연관설' 다이아 목걸이 67억원 낙찰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서 50대 남녀 흉기 찔려 숨져…"살해 뒤 극단선택한 듯"(종합)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