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어서 달려!” 자녀 운동회 신나게 즐긴 오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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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윤아(43)가 아들의 학교 운동회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3일 오윤아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즐거웠던 운동회, 고생 많으셨습니다 선생님들. 우리 아이들 모두 정말 많이 컸구나"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오윤아는 발달장애 아들 운동회에서 같이 달리거나 스티커 붙이기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2015년 이혼한 오윤아는 발달장애 아들을 홀로 양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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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윤아(43)가 아들의 학교 운동회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3일 오윤아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즐거웠던 운동회, 고생 많으셨습니다 선생님들. 우리 아이들 모두 정말 많이 컸구나”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오윤아는 발달장애 아들 운동회에서 같이 달리거나 스티커 붙이기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때로는 아들이 게임하는 걸 지켜보며 옆에서 응원하기도 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 다수는 “멋진 엄마다”, “운동회에 참여하느라 고생했다”고 말했다. 한 누리꾼은 “윤아님과 윤아님의 아들을 보며 용기를 얻는 8살 자폐아들을 키우는 엄마”라며 “윤아님 용기 덕에 자폐아에 대한 인식이 점점 좋아지는 것 같다. 항상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2015년 이혼한 오윤아는 발달장애 아들을 홀로 양육하고 있다. 여러 방송에서 발달장애에 대해 사람들이 갖는 편견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아들과의 일상을 공유해 오고 있다.
정경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nori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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