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해지니 호박·대추가 뜨네" 가을맛 담은 음료 쏟아진다

류난영 기자 2023. 10. 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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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웠던 여름을 지나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면 가을을 통째로 담은 듯 고소한 맛이 절로 떠오르기 마련이다.

이 중에서도 가을철 식재료인 호박은 짙은 주황빛이 주는 따뜻한 느낌과 특유의 고소하고 달콤한 맛이 여러 음식이나 음료에 잘 어울려 가을 시즌마다 호박을 메인으로 한 다양한 제품이 쏟아진다.

이러한 시즌 트렌드를 반영해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는 가을 맞이 시즌 한정판 커피 3종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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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폴바셋은 오트, 시나몬, 호박 등을 사용해 가을의 맛을 담은 티·라떼 3종을 출시했다. (사진=폴바셋 제공)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뜨거웠던 여름을 지나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면 가을을 통째로 담은 듯 고소한 맛이 절로 떠오르기 마련이다.

이 중에서도 가을철 식재료인 호박은 짙은 주황빛이 주는 따뜻한 느낌과 특유의 고소하고 달콤한 맛이 여러 음식이나 음료에 잘 어울려 가을 시즌마다 호박을 메인으로 한 다양한 제품이 쏟아진다.

이러한 시즌 트렌드를 반영해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는 가을 맞이 시즌 한정판 커피 3종을 출시했다.

이번 한정판 커피는 가을과 어울리는 '펌프킨 스파이스 케이크향' 오리지널 커피, 버츄오 커피 2종과 '진저브레드향' 버츄오 커피 1종으로 구성됐다.

펌프킨 스파이스 케이크향 커피는 달콤한 호박향을 시나몬, 정향, 카다멈의 스파이시한 향이 감싸며 다채로운 아로마가 오랜 여운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함께 선보이는 진저브레드향 커피는 부드러운 아라비카 블렌드에 곡물향과 스파이시한 향이 어우러져 역시 쌀쌀해진 날씨에 찾게 되는 따뜻한 풍미를 제공한다.

특히 '펌프킨 스파이스 케이크향' 커피는 지난 가을 시즌 오리지널로 출시된 뒤 큰 사랑을 받아, 올해는 버츄오 라인으로도 출시됐다. 네스프레소 버츄오만의 '바코드 브루잉'으로 추출한 차원이 다른 커피 맛을 이번 가을 한정판 커피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네스프레소에서 출시된 가을 시즌 한정 커피를 활용하면 요즘 소셜미디어에서도 인기가 많은 '펌킨 스파이스 라테'를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네스프레소 버츄오 팝과 버츄오 넥스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스&라테 모드'는 추출 버튼을 빠르게 두 번 누르면 아이스 커피 혹은 라테로 즐기기 적합하도록 물의 양을 줄인 80㎖의 진한 커피가 추출되는 기능이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230㎖ 머그 사이즈 커피로 출시된 이번 가을 한정판 커피도 소비자 기호에 맞게 다양한 옵션으로 즐길 수 있다.

[서울=뉴시스] 네스프레소 가을 시즌 한정판 커피 출시. (사진=네스프레소 제공)

스페셜티 커피전문점인 폴 바셋에서도 선선해지는 가을에 맞춰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티·라떼 3종을 출시했다.

이번 가을시즌에 새롭게 선보이는 '루이보스 오트'는 클래식 등급의 루이보스티와 어메이징 오트로 만들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디카페인 음료다.

'스윗 펌킨 라떼'는 상하농원 호박 농축액으로 만든 국내산 단호박 베이스로 진한 호박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라떼다. 또 '애플 시나몬 티'는 청송사과의 새콤달콤함과 시나몬의 이색적인 향이 특징이다.

폴 바셋은 이외도 '경산대추 생강차', '나주 배숙' 등 전통차를 선보이며 가을의 맛을 담아냈다. 폴 바셋 가을 티·라떼 3종은 11월 말까지 전국 폴 바셋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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