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육아 걱정 아내에 남편 막말+후회 “그런 자신도 없냐→술 마셨나”(금쪽)[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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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아내에게 한 말을 후회했다.
아내는 그렇지 않아도 주말 부부로 지내면서 혼자 육아를 하는데, 친정 도움마저 사라지면 찾아올 독박육아에 대한 고충을 전했다.
아내가 "나 혼자 아이들 감당해야하나"고 하자 남편은 아내 말을 자르더니 "근데, 그럼 그런 자신도 없는거냐"고 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스튜디오에서 자신의 발언을 본 남편은 아내에게 "나 저때 술 마셨니?"라며 미안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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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남편이 아내에게 한 말을 후회했다.
10월 13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이하 '금쪽같은 내새끼')에는 ’극과 극 쌍둥이와 육아 갈등 중인 위기의 부부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정반대 성향의 쌍둥이 육아에 대해 고민하는 부부가 출연했다.
일상 영상에서 부부는 분가에 대해 이야기를 해 시선을 끌었다. 아내는 그렇지 않아도 주말 부부로 지내면서 혼자 육아를 하는데, 친정 도움마저 사라지면 찾아올 독박육아에 대한 고충을 전했다.
아내가 “나 혼자 아이들 감당해야하나”고 하자 남편은 아내 말을 자르더니 “근데, 그럼 그런 자신도 없는거냐”고 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남편은 “그럴 자신없으면 우린 분가할 필요 없다 우리가 이겨내야한다”고 했다.
하지만 스튜디오에서 자신의 발언을 본 남편은 아내에게 “나 저때 술 마셨니?”라며 미안해했다. 남편은 “아내에게 먼저 미안하다고 하고 싶다. 질문 뉘앙스가 재수가 없었다”며 후회했다.
(사진=채널A 예능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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