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파트 방화추정 불…60대 거주자 추락 사망

권영지 기자 2023. 10. 1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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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9시46분께 부산진구 개금동의 한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나 60대 남성 거주자가 숨졌다.

불은 소방추산 약 300만 원대의 재산 피해를 내고 20분 만에 꺼졌다.

소방은 불이 난 세대에 살고 있던 남성이 자신의 집 거실 전기장판에 불을 낸 뒤 투신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소방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합동감식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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