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박규영 주연 ‘오늘도 사랑스럽개’ 해외에서 먹힐까?

Viu 제공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가 K- 드라마의 글로벌 인기 바통을 이어받는다 .

13일 OTT 플랫폼 Viu(뷰)에 따르면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싱가포르 , 홍콩 , 인도네시아 , 말레이시아 , 태국 , 필리핀 등 아시아를 비롯한 중동 , 아프리카 등 16 개국에 서비스된다.

‘오늘도 사랑스럽개’ 는 동명의 네이버웹툰 ‘오늘도 사랑스럽개’의 원작으로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박규영)와 그 저주를 풀 수 있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차은우)의 예측불허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Viu 담장자는 “스타 캐스팅, 스토리, 작품 완성도 등이 확보된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원작 웹툰, 그리고 차은우의 해외 인기를 모두 고려했을 때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자신했다.

앞서 차은우가 출연한 드라마 ‘여신강림’ 역시 Viu에서 서비스 된 바있다.

한편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수요일 오후 9시 MBC에서 방송된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