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본색’ 허웅, “다른 팀도 우리 따라할 듯”[SS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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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가 붙으면 파고, 떨어지면 던진다.
허웅은 지난 13일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열린 2023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B조 예선 마지막 경기 LG와의 경기에서 3점슛 5개 포함 27점을 넣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허웅은 "(알리제)존슨과 (최)준용이가 있으니까 확실히 속공이 잘나간다. 빠른 템포의 공격을 하니까 팀 분위기가 사는 것 같다. 나 역시 움직임을 많이 가져가면 좋은 기회가 많이 생기더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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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웅희기자] 수비가 붙으면 파고, 떨어지면 던진다. 허웅(30·184cm)이 에이스 본능을 마음껏 과시하고 있다.
허웅은 지난 13일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열린 2023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B조 예선 마지막 경기 LG와의 경기에서 3점슛 5개 포함 27점을 넣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허웅은 “평소 슛감에 대해 좋고, 나쁘다는 생각을 하지 않고 뛴다. 내가 해야 할 플레이를 생각하고 뛰는 편인데 슛감이 좋긴 했다”라고 말했다.
이날 알리제 존슨과 최준용을 중심으로 한 트랜지션이 KCC의 주 공격루트로 빛을 발했다. 허웅은 “(알리제)존슨과 (최)준용이가 있으니까 확실히 속공이 잘나간다. 빠른 템포의 공격을 하니까 팀 분위기가 사는 것 같다. 나 역시 움직임을 많이 가져가면 좋은 기회가 많이 생기더라”라고 밝혔다.
크고 빠른 존슨과 최준용이 공을 잡고 달리니 템포가 빠르고, 상대 수비도 흔들릴 수밖에 없다. 단순히 존슨과 최준용 효과만은 아니다. 허웅이 상대 수비를 끌고 다니며 공간을 만들어주는 덕분이기도 하다. 스페이싱 농구를 하는데 있어 에이스 허웅의 존재감은 절대적이다.
허웅은 “다른 팀들도 우리를 보고 많이 따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2~3쿼터 같은 경기력이면 어떤 팀이든 무섭지 않을 것 같다”면서 “오늘 팬분들이 많이 와주셨는데 감사하다. 모든 경기도 다 관심을 가져주고 와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라고 말했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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