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임명직 당직자 총사퇴…"당 안정 · 발전 위해"

홍순준 기자 2023. 10. 14. 09: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이 오늘(14일) 임명직 당직자 전원이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오늘 서면 공지를 통해 "당의 안정과 더 나은 발전을 위해 임명직 당직자 전원이 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

임명직 당직자에는 앞서 사의를 표명한 이철규 사무총장· 박성민 전략기획부총장 외에 배현진 조직부총장, 박대출 정책위의장, 박수영 여의도연구원장, 강대식 지명직 최고위원, 유상범·강민국 수석대변인을 비롯한 대변인단 등이 포함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오늘(14일) 임명직 당직자 전원이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1일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이후 사흘 만입니다.

국민의힘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오늘 서면 공지를 통해 "당의 안정과 더 나은 발전을 위해 임명직 당직자 전원이 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사퇴 대상자 명단은 밝히지 않았지만, 김기현 당대표·윤재옥 원내대표, 선출직 최고위원단을 제외한 당 지도부 전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임명직 당직자에는 앞서 사의를 표명한 이철규 사무총장· 박성민 전략기획부총장 외에 배현진 조직부총장, 박대출 정책위의장, 박수영 여의도연구원장, 강대식 지명직 최고위원, 유상범·강민국 수석대변인을 비롯한 대변인단 등이 포함됩니다.

(사진=국민의힘 제공, 연합뉴스)

홍순준 기자 kohsj@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