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임명직 당직자 총사퇴…"당 안정 · 발전 위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이 오늘(14일) 임명직 당직자 전원이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오늘 서면 공지를 통해 "당의 안정과 더 나은 발전을 위해 임명직 당직자 전원이 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
임명직 당직자에는 앞서 사의를 표명한 이철규 사무총장· 박성민 전략기획부총장 외에 배현진 조직부총장, 박대출 정책위의장, 박수영 여의도연구원장, 강대식 지명직 최고위원, 유상범·강민국 수석대변인을 비롯한 대변인단 등이 포함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오늘(14일) 임명직 당직자 전원이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1일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이후 사흘 만입니다.
국민의힘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오늘 서면 공지를 통해 "당의 안정과 더 나은 발전을 위해 임명직 당직자 전원이 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사퇴 대상자 명단은 밝히지 않았지만, 김기현 당대표·윤재옥 원내대표, 선출직 최고위원단을 제외한 당 지도부 전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임명직 당직자에는 앞서 사의를 표명한 이철규 사무총장· 박성민 전략기획부총장 외에 배현진 조직부총장, 박대출 정책위의장, 박수영 여의도연구원장, 강대식 지명직 최고위원, 유상범·강민국 수석대변인을 비롯한 대변인단 등이 포함됩니다.
(사진=국민의힘 제공, 연합뉴스)
홍순준 기자 kohsj@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Pick] 평생 2만 원짜리 시계 찬 '10조 기부왕'을 기리며
- 호주에 수입된 화장지 속 '필로폰 662kg'…4천813억 규모
- [단독] 타이어 고치러 갔다 '펑'…공기압에 숨진 아버지
- [단독] "여보세요?" 눌러도 아무도 오지 않아…'비상벨' 실태
- "왜 아이들까지" 가자지구서 숨진 어린이 500명 넘어
- [Pick] "가장 뚱뚱한 곰에 투표하세요"…겨울잠 들기 전 곰들의 자존심 걸린 한판
- [단독] '외유성 연수' 내부 고발했더니…"괴롭힘" 해고
- 내릴 때 교통카드 안 찍었더니 '누적 216억'…서울시 수익으로
- 새벽 배송에 오픈런…'아이폰 15' 열기 틈타 이런 상술까지
- 시신 사진 보여주며 "네 아들이다"…추모 집회서 '조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