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오토바이 경계석 충돌 '2명 사망'

정진욱 기자 2023. 10. 1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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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를 달리던 오토바이가 경계석을 들이 받아 운전자와 동승자가 사망했다.

14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13일 오후 11시 40분쯤 미추홀구 주안동의 한 도로에서 A씨(40대)가 몰던 오토바이가 도로 경계석을 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와 동승자 B씨(30대)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학익 사거리에서 제운 사거리 방향으로 가다가 사고가 났다"며 "음주 여부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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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도로를 달리던 오토바이가 경계석을 들이 받아 운전자와 동승자가 사망했다.

14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13일 오후 11시 40분쯤 미추홀구 주안동의 한 도로에서 A씨(40대)가 몰던 오토바이가 도로 경계석을 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와 동승자 B씨(30대)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학익 사거리에서 제운 사거리 방향으로 가다가 사고가 났다"며 "음주 여부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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