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가두리 양식장 화재…3시간 만에 진화

이승현 기자 2023. 10. 1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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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 가두리 양식장에서 불이 나 해경이 3시간 만에 진화했다.

14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55분쯤 여수시 월호도 북쪽 약 50m 해상에 있는 가두리양식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가두리양식장과 냉동창고 등이 전소됐다.

해경은 경비함정을 급파해 3시간여 만에 불길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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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7시55분쯤 여수시 월호도 북쪽 약 50m 해상에 있는 가두리양식장에서 불이나 여수해경이 경피함정을 급파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여수해경 제공) 2023.10.14/뉴스1

(여수=뉴스1) 이승현 기자 = 전남 여수 가두리 양식장에서 불이 나 해경이 3시간 만에 진화했다.

14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55분쯤 여수시 월호도 북쪽 약 50m 해상에 있는 가두리양식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가두리양식장과 냉동창고 등이 전소됐다. 또 주변 가두리 3칸도 피해를 입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경은 경비함정을 급파해 3시간여 만에 불길을 잡았다.

해경은 냉동창고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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