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해상 가두리양식장 화재…3시간만에 진화
류형근 기자 2023. 10. 1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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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의 가두리양식장에서 불이나 3시간만에 진화됐다.
14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7시 55분께 여수시 월호도 북쪽 50m 해상에 있는 가두리양식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경비함정 등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으며 3시간여만에 완전 불길을 잡았다.
또 화재로 인해 가두리양식장 냉동창고와 양식장 3칸이 탔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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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여수의 가두리양식장에서 불이나 3시간만에 진화됐다.
14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7시 55분께 여수시 월호도 북쪽 50m 해상에 있는 가두리양식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경비함정 등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으며 3시간여만에 완전 불길을 잡았다.
또 화재로 인해 가두리양식장 냉동창고와 양식장 3칸이 탔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냉동창고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 같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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