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철규 사무총장·박성민 부총장 사임…강서구청장 참패 후폭풍(상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의 이철규 사무총장과 박성민 전략기획부총장이 14일 전격 사임했다.
이철규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저는 당의 안정과 발전적 도약을 위해 국민의힘 사무총장직을 사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성민 부총장도 자신의 SNS에 "당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보직을 사임한다"며 "그동안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는 글을 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국민의힘의 이철규 사무총장과 박성민 전략기획부총장이 14일 전격 사임했다. 국민의힘이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참패한 지 3일 만이다.
이철규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저는 당의 안정과 발전적 도약을 위해 국민의힘 사무총장직을 사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무총장은 “하루 속히 당이 하나 돼 당원과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 할수 있길 간절히 기원한다”며 “성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부연했다.
이어 박성민 부총장도 자신의 SNS에 “당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보직을 사임한다”며 “그동안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는 글을 올렸다.
박 부총장은 “우리 정부와 당의 성공을 위해 가장 낮은 곳에서 백의종군 하겠다”고 했다.
경계영 (kyung@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동훈 장관 집 앞에서 흉기·토치 발견…경찰 용의자 추적
- “87억 내놔” 강남 한복판서 납치 후 흉기 협박…전말은
- 밥 먹고 있는데 “신발 더럽다”…대뜸 쫓아낸 식당
- “모텔 못 가겠네 그럼…” 승용차서 12살 소녀 간음한 20대
- 불 피해 11층 난간에 매달린 여고생…10여분 버티다 구조
- 8세 딸, 하마스에 숨졌는데 “다행이다”…전 세계 울린 인터뷰
- "김용호, 세상 등지기 전 마지막 통보" 강용석 '황망'...김세의 '분노'
- 신안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3년 후 출소 [그해 오늘]
- 박수홍 부모, 장남 위해 법정 선다…박수홍은 불참
- '명품 브랜드 아니네' 한동훈, 예술의전당 사복 패션[누구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