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윤 “어릴 적 할머니 손에 커, 엄마 밥상 만족 못해 반찬 투정”(백반기행)[결정적장면]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뉴스엔 이슬기 기자]

가수 홍지윤이 할머니에 대해 말했다.

10월 13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홍지윤이 논산 밥상 기행에 함께했다.

이날 홍지윤은 젓갈의 고장 강경을 찾아 "젓갈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그는 부모님 고향이 "엄마는 경상도, 아빠는 경기도"라고 하면서 "제가 할머니가 어릴 적에 키워주셔서. 할머니 입맛에 길들여져서. 엄마가 밥을 하면 할머니 맛이 안나서 반찬 투정을 많이 했다"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그는 "할머니가 시장에서 돼지껍데기를 사와 고추장에 볶아 주셨다. 그게 진짜 맛있었던 기억이 있다"라고 하기도 했다.

한편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식객 허영만이 소박한 동네 밥상에서 진정한 맛의 의미와 가치를 찾는 프로그램이다.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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