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출발' 이스라엘 교민 등 140여 명, 인천공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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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하마스 무력 충돌 여파로 국내와 이스라엘을 오가는 직항편이 끊긴 가운데,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임시항공편을 타고 출발한 이스라엘 교민 등 140여 명이 귀국했습니다.
임시항공편 탑승자는 이스라엘 교민과 기업 주재원, 여행객 등 모두 147명으로 이스라엘에서 두바이까지 육로 등으로 이동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대한항공은 직항편을 중단한 대신 인근 두바이에서 출발하는 대체 항공편을 늘려 우리 국민의 귀국을 돕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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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하마스 무력 충돌 여파로 국내와 이스라엘을 오가는 직항편이 끊긴 가운데,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임시항공편을 타고 출발한 이스라엘 교민 등 140여 명이 귀국했습니다.
이들은 우리 시간으로 어젯(13일)밤 10시쯤 두바이 공항을 출발해 오늘(14일) 새벽 6시 반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임시항공편 탑승자는 이스라엘 교민과 기업 주재원, 여행객 등 모두 147명으로 이스라엘에서 두바이까지 육로 등으로 이동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대한항공은 직항편을 중단한 대신 인근 두바이에서 출발하는 대체 항공편을 늘려 우리 국민의 귀국을 돕기로 했습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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