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철규 사무총장 사임…“당 하루속히 하나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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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철규 사무총장이 사무총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무총장은 오늘(14일) 오전 SNS를 통해 "당의 안정과 발전적 도약을 위하여 국민의힘 사무총장직을 사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하루속히 당이 하나 되어 당원과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11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이후 사퇴 의사를 밝힌 건 국민의힘 지도부 인사 중 이 사무총장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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