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디지털로 학력 격차 해소"… 디지털 교사 양성 박차

류상현 기자 2023. 10. 14. 08: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교육청이 디지털 수업 교사 양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13, 14일 이틀간 경주의 더케이호텔에서 디지털 리터러시 강사 40명과 초·중등 교사 130명을 대상으로 워크숍과 디지털 활용 수업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한다.

14일 연수는 캔바와 북크리에이터를 활용해 직접 디지털 교과서를 제작하고 수업에 적용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동=뉴시스] 13일 경주의 더케이호텔에서 진행되고 있는 경북교육청의 디지털 활용 수업역량 강화 직무연수.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2023.10.14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교육청이 디지털 수업 교사 양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13, 14일 이틀간 경주의 더케이호텔에서 디지털 리터러시 강사 40명과 초·중등 교사 130명을 대상으로 워크숍과 디지털 활용 수업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5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시범교육청으로 선정된 바 있다.

13일에는 강사 요원들이 생성형 AI를 수업과 업무에 활용하기 위한 실습을 했다.

14일 연수는 캔바와 북크리에이터를 활용해 직접 디지털 교과서를 제작하고 수업에 적용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언어 생성 AI를 활용한 문서 작성 앱인 노션 AI로 아이디어 브레인스토밍, 에세이 작성, 보도자료 작성 등을 실습하고 디지털 학습 공간으로 적용하는 방안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교육청은 앞으로 10명 이상의 교사가 모여 이 연수과정을 신청하면 다음달 찾아가는 연수를 할 계획이다.

최한용 창의인재과장은 "이번 워크숍과 직무연수가 교육청의 디지털 교육 대전환 정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으로 모든 학생에게 공정한 학습의 기회를 보장하고 지역 간 학력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