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이철규 사무총장·박성민 부총장 사임…… “하루속히 당 하나 되길”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2023. 10. 14. 08: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이철규 사무총장이 14일 사무총장직에서 사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사무총장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당의 안정과 발전적 도약을 위하여 국민의힘 사무총장직을 사임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박 부총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보직을 사임한다. 그동안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 우리 정부와 당의 성공을 위해 가장 낮은 곳에서 백의종군 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철규 국민의힘 사무총장 ⓒ News1
국민의힘 이철규 사무총장이 14일 사무총장직에서 사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사무총장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당의 안정과 발전적 도약을 위하여 국민의힘 사무총장직을 사임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루속히 당이 하나 되어 당원과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길 간절히 기원한다. 성원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직접적인 언급을 하지는 않았지만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결과에 책임을 지는 차원으로 해석된다.

이 사무총장의 사임에 이어 국민의힘 박성민 전략기획부총장도 이날 사의를 표명했다.

박 부총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보직을 사임한다. 그동안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 우리 정부와 당의 성공을 위해 가장 낮은 곳에서 백의종군 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