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국립중앙도서관장상 수상…도서관 협력 업무 인정

김상우 기자 2023. 10. 14.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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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2023년 도서관 협력 업무를 인정받아 국립중앙도서관장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도서관 협력 업무 유공 포상은 국립중앙도서관이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 조성을 위해 다양한 협력 활동을 통한 도서관 발전과 이용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공이 큰 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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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국립중앙도서관장상 수상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2023년 도서관 협력 업무를 인정받아 국립중앙도서관장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도서관 협력 업무 유공 포상은 국립중앙도서관이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 조성을 위해 다양한 협력 활동을 통한 도서관 발전과 이용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공이 큰 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해시는 ▲관내 48개 도서관 상호대차 시스템 구축 ▲전철역, 마트, 농공단지 내 스마트도서관 개소 ▲지역자료 아카이빙 사업 추진 ▲요양병원·장애인복지관 등 정보 취약계층 지원 등으로 도서관, 유관단체와 협력체계를 활발하게 구축해 평가를 받았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2007년부터 꾸준히 추진해 온 책 읽는 도시 사업이 수상으로 이어진 것이라 생각하고, 시민 누구나 정보와 지식에 평등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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