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공화 하원의장 후보에 '親트럼프 강경파'‥본회의 선출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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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원 다수당인 공화당의 하원의장 후보로 '친 트럼프 강경파'인 짐 조던 법사위원장이 선출됐습니다.
조던 위원장은 이날 의회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공화당의 두 번째 하원의장 후보 경선에서 124표를 받아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하원 공화당은 모두 221명이며 하원의장에 선출되기 위해서는 이 가운데 하원 과반인 217명의 지지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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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원 다수당인 공화당의 하원의장 후보로 '친 트럼프 강경파'인 짐 조던 법사위원장이 선출됐습니다.
조던 위원장은 이날 의회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공화당의 두 번째 하원의장 후보 경선에서 124표를 받아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별다른 예고 없이 이날 하원의장 후보 투표를 앞두고 막판에 출마를 선언한 오스틴 스콧 의원은 81표를 받았습니다.
하원 공화당은 모두 221명이며 하원의장에 선출되기 위해서는 이 가운데 하원 과반인 217명의 지지가 필요합니다.
민주당은 212명으로, 모두 자당 소속 제프리스 원내대표를 하원의장으로 밀고 있기 때문에 공화당 내에서 5표만 이탈해도 의장 선출이 불가능한 구조입니다.
이미 80명 이상이 조던 위원장에 반발해 '깜짝 출마'한 다른 의원을 지지한데다 조던 위원장을 본회의 투표에서 지지할지를 묻는 투표에서도 50명이 넘게 반대표를 던져 조던 위원장이 하원 본회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의장으로 선출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신지영 기자(shin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33318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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