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재단·복지재단 문화예술 복지 증진 상호협력

김상우 기자 2023. 10. 1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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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문화재단과 김해시복지재단이 시민 문화예술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김봉조 김해문화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문화예술관광으로 시민복지를 실현하도록 복지재단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정규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복지와 문화 양 기관의 강점을 바탕으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여 시민의 복지증진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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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재단 복지재단 업무협약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문화재단과 김해시복지재단이 시민 문화예술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은 양 기관의 콘텐츠와 인프라를 활용해 시민 문화향유 증대와 복지를 실현한다.

이에 11월 3일~4일 이틀간 열리는 무장애 뮤지컬 '합체'의 초청공연을 장애인, 노인복지관 회원,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한다.

향후 지역예술인과 함께하는 예술행사 등의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김봉조 김해문화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문화예술관광으로 시민복지를 실현하도록 복지재단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정규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복지와 문화 양 기관의 강점을 바탕으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여 시민의 복지증진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문화재단은 김해문화의전당,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김해가야테마파크, 김해서부스포츠센터 등 김해를 대표하는 문화예술·관광·스포츠 11개 시설을 운영, 다양한 제반 사업을 시민 예술가와 함께 펼치며 행복도시 김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해시복지재단은 노인종합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여성센터, 시립요양원 등 총 11개 시설을 운영하며 복지정책 조사연구, 민관복지 연계협력 등을 통해 김해시민 복지 향상을 목표로 하는 김해시 복지 대표 기관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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