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피랍자 데려오기 위해 모든 일 다할 것"

신지영 shinji@mbc.co.kr 2023. 10. 14.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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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각 13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과 관련, 실종되거나 피랍된 미국인 가족과 통화했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스라엘에서 실종된 미국인 14명의 가족과 1시간가량 진행된 통화에서 인질 석방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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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군사 지원 방안 언급하는 바이든 [사진 제공: 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각 13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과 관련, 실종되거나 피랍된 미국인 가족과 통화했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스라엘에서 실종된 미국인 14명의 가족과 1시간가량 진행된 통화에서 인질 석방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앞서 미국 정부는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 과정에서 최소 27명의 미국인이 사망했으며 하마스에 인질로 잡힌 사람을 포함해 모두 14명이 실종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신지영 기자(shin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33314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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