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 회원, 출산축하금 1천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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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공회의소 회원인 이모씨가 최근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에 출산축하금 1천만 원을 익명으로 기부했다.

이씨는 우리나라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느끼고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을 통해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봉사활동과 사회적 후원을 꾸준히 실천해 온 이씨는 앞으로도 저출산 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은 지난 6월 제11회차 출산축하금 지원 대상자 58명을 포함해 재단 설립 이후 657명에게 13억 4360만 원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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