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탱크 전진 배치하는 등 가자 진입 초읽기[포토 in 월드]

박형기 기자 2023. 10. 14.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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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가자 지구 북쪽에 있는 약 110만 명 주민들에게 24시간 내로 남쪽으로 이주하라고 통보하는 것은 물론 탱크와 전차 등을 가자 접경 지역에 전진 배치하는 등 이스라엘 지상군의 가자 지구 진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가자 지역 주민들은 긴급 대피에 나서고 있다.

중동 위기가 더욱 고조되자 국제 유가가 6% 급등하고 미국증시의 나스닥이 1% 이상 하락하는 등 국제 금융시장도 요동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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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탱크와 전차들이 이스라엘 남부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 접경에 배치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최종일 기자
모래폭풍을 일으키며 질주하고 있는 탱크와 전차들. ⓒ AFP=뉴스1 ⓒ News1 최종일 기자
이스라엘 육군의 주력 메르카바 전차. ⓒ AFP=뉴스1 ⓒ News1 최종일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이스라엘군이 가자 지구 북쪽에 있는 약 110만 명 주민들에게 24시간 내로 남쪽으로 이주하라고 통보하는 것은 물론 탱크와 전차 등을 가자 접경 지역에 전진 배치하는 등 이스라엘 지상군의 가자 지구 진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가자 지역 주민들은 긴급 대피에 나서고 있다.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침구 등을 챙겨 보다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최종일 기자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보다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고 있는 가운데 한 남성이 손가락으로 '브이(V)'를 그리고 있다. . ⓒ AFP=뉴스1 ⓒ News1 최종일 기자
일가족으로 보이는 주민들이 피난에 나서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최종일 기자
피난에 나선 주민들. 맨앞은 모자로 보인다. ⓒ AFP=뉴스1 ⓒ News1 최종일 기자

중동 위기가 더욱 고조되자 국제 유가가 6% 급등하고 미국증시의 나스닥이 1% 이상 하락하는 등 국제 금융시장도 요동치고 있다.

미증시의 트레이더들이 심각한 표정으로 전광판을 바라보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DB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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