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결장은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토트넘을 기쁘게 했다"...손흥민, 9월 이달의 선수 선정에 "나에게 투표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강해영 2023. 10. 14.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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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이 13일 튀니지와의 친선 경기에 결장했다.

풋볼런던은 "손흥민에게 너무 밀어붙이고 싶지 않은 포스테코글루와 토트넘은 그 결과 손흥민의 출전 시간을 관리해 왔다. 지난 4경기에서 마지막 10~20분 동안 그를 쉬게 했다"며 "이번 국제 휴식기 동안 한국이 중요한 예선이 아닌 두 번의 친선 경기를 치르는 가운데, 토트넘의 모든 사람들은 손흥민이 완전한 건강 상태로 돌아올 수 있도록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기를 바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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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손흥민(토트넘)이 13일 튀니지와의 친선 경기에 결장했다.

이에 풋볼런던은 "위르겐 클린스만의 결정은 최근 몇 주 동안 손흥민의 100% 몸 상태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토트넘 감독 엔제 포스테코글루와 토트넘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풋볼런던은 "손흥민에게 너무 밀어붙이고 싶지 않은 포스테코글루와 토트넘은 그 결과 손흥민의 출전 시간을 관리해 왔다. 지난 4경기에서 마지막 10~20분 동안 그를 쉬게 했다"며 "이번 국제 휴식기 동안 한국이 중요한 예선이 아닌 두 번의 친선 경기를 치르는 가운데, 토트넘의 모든 사람들은 손흥민이 완전한 건강 상태로 돌아올 수 있도록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기를 바랐다"고 했다.

이어 "토트넘과 관련된 모든 사람들은 그들의 스타 손흥민이 10월 24일(한국시간) 풀럼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복귀할 때 최고의 체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A매치 기간 동안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체력 관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9월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한 달 동안 6골을 기록하고 토트넘이 중요한 결과를 얻는 데 도움을 준 손흥민은 줄리안 알바레즈, 재러드 보웬, 페드로 네토, 모하메드 살라, 키에런 트리피어, 올리 왓킨스를 제쳤다.

이에 손흥민은 토트넘의 X 계정에 영상 메시지를 보내 "나는 현재 한국 대표팀에 머물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었다는 사실을 방금 알게 됐다. 나에게 투표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 좋은 모습으로 풀럼과의 다음 경기에서 여러분 모두를 뵙고 싶다"고 말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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