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대상 굳히기…아프리카行 '태계일주3' "2023년내 방송예정"[공식]

▲ 기안84. 제공| MBC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기안84가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태계일주3)’ 촬영을 떠나며 연말 대상 자리 굳히기에 들어간다.

13일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연출 김지우, 이하 '태계일주3') 측은 “기안84의 세계일주 세 번째 여행지는 아프라카의 마다가스카르다”라고 밝혔다. 그는 '원시의 바다'로 찾아 아프리카로 향할 예정.

제작진은 “기안84는 16일 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할 예정이다. ‘태계일주3’를 기다리는 시청자분들을 위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부탁드린다"라면서 올해 안에 첫 방송에 들어간다고 덧붙였다.

남미에서 현지 밀착 여행의 시작을 알리고 인도에서 현지와 하나된 모습으로 감동과 웃음을 선사한 기안84가 세 번째 여정인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에서 마주할 날 것의 세계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쏠린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태계일주3'은 촬영을 마친 뒤 연내 방송에 들어간다는 대목이다. 기안84를 앞세운, 올해 MBC의 대표 신상 예능인 '태계일주'가 시즌1부터 시즌3까지 2023년 한 해를 몰아쳐 시청자와 만나는 셈이다.

▲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1-시즌2 포스터. 제공|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웹툰작가에서 예능인으로 영역을 넓혀 맹활약한 기안84는 '태계일주'를 통해 남다른 캐릭터와 존재감을 오롯이 드러내며 올해 MBC 연예대상의 유력한 대상 후보로 떠오른 바. 세번째 시즌까지 연내 화제와 인기를 모은다면 기안84가 이대로 대상 '굳히기'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

한편 기안84가 아프리카로 떠나는 16일에는 그가 세 번째 여행지로 아프리카를 선택한 이유와 그의 새로운 버킷리스트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가 공식 유튜브 채널 ‘태계일주 베이스 캠프’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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