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양지은 "다 이렇게 살지 않아?" 충격의 집 '최초공개'[편스토랑]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TV조선 '미스트롯2' 진 출신 트로트가수 양지은이 만 34살 동갑내기 남편인 치과의사 조창욱, 첫째 아들인 7살 조의진, 둘째 딸인 5살 조의연과 알콩달콩 살고 있는 집을 최초 공개했다.
양지은은 13일 오후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 신입 편셰프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양지은은 "본인의 라이프 스타일은 어떤가?"라는 제작진의 물음에 머뭇거리다 "제가 원래... 원래 다 이렇게 살지 않나? 아 아니구나"라며 "물욕이 있는 편은 아니고! 그냥 저는 이렇게 사는 게... 남편하고 뜻이 맞아서!"라고 답했다.
이어 공개된 양지은의 집은 거실에 TV와 소파, 주방에 식탁, 안방에 침대조차 없는 물욕 0% 무소유 하우스라 충격을 안겼다.
이를 본 별은 "모델하우스 아니지?"라고 물었고, 양지은은 "진짜 다 이렇게 살지 않아? 모델하우스 아니다. 저희 집이다"라고 답했다.
그럼에도 붐은 "여기 유스호스텔이지?!"이라고 말했고, 양지은은 "아니다. 진짜 저희 집이다"라며 격하게 손사래를 쳐 웃음을 더했다.
양지은은 이어 "저희 부부가 이사를 되게 많이 다녔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짐 없이 살아도 괜찮겠다. 다음에 또 이사 가게 될 텐데' 이런 생각으로 짐들이 계속 줄었다"며 "이번에 이사 올 때 이삿짐센터에서 옮길 짐이 없어서 너무 좋아하셨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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