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콩팥팥' 이광수, "도경수 아니면 다 죽었다"…도경수, 맨손으로 뱀 잡았다!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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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수가 맨손으로 뱀을 잡았다.
13일에 방송된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에서는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이 본격적으로 농사를 시작한 가운데 도경수가 맨손으로 뱀을 잡아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은 두 시간동안 이랑을 만든 후 옆집 어머님께 검사를 받았다.
결국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은 관리기를 빌려서 본격적으로 밭고랑을 만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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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도경수가 맨손으로 뱀을 잡았다.
13일에 방송된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에서는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이 본격적으로 농사를 시작한 가운데 도경수가 맨손으로 뱀을 잡아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은 두 시간동안 이랑을 만든 후 옆집 어머님께 검사를 받았다. 어머님은 "이렇게 해도 자라긴 한다"라며 50점 점수를 줘 웃음을 자아냈다. 이광수는 옆집에 있는 관리기를 발견했고 이를 이용해서 이랑을 만들기로 계획했다.
도경수는 어머님의 집 마당에서 뱀을 발견하고 "뱀이다"라고 외쳤다. 이에 어머님은 "뱀 아니고 지렁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광수는 "지렁이 아니고 뱀이다. 방울뱀이다"라고 소리를 질렀다. 도경수는 아무렇지 않게 뱀을 잡았고 바로 좀 떨어진 옆 마당에 놓아줬다.
이광수는 "실제 상황이다. 목에서 독구멍이 있었다. 우리 나라에 이렇게 위험한 게 산다"라며 "도경수 아니면 우리 다 죽었다"라고 호들갑을 떨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광수는 옆집 아버님께 "뱀이 여기 있었다. 여기서 컸으면 큰일날 뻔 했다. 경수가 잡았다"라며 "관리기를 빌려달라"라고 본론을 이야기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결국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은 관리기를 빌려서 본격적으로 밭고랑을 만들기 시작했다.
이광수는 관리기를 보며 "진짜 예쁘게 잘 된다"라고 감탄했다. 김우빈은 "허무하다"라고 말했다. 앞서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은 두 시간에 걸려서 밭고랑을 만들었던 것.
이어서 도경수는 비닐을 쉽게 깔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김기방은 관리기로 순식간에 밭고랑을 만들었다. 이광수는 김기방을 보며 "지금 여기서 태어난 사람 같다. 강이랑 진짜 잘 어울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 사람을 본 나영석은 "하다보니까 노하우가 생기네"라고 감탄했다.
이날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은 편의점에서 라면과 삼각김밥 등으로 저녁 식사를 해결하고 제작진이 준 수박을 먹으며 행복해했다.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은 수박이 너무 달고 맛있다며 심자고 씨앗을 모아 주위를 폭소케 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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