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종원 거닐며 가을 만끽해요' 충주 채종원서 숲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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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림품종관리센터는 가을 숲 체험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산림품종관리센터는 오는 12월까지 충북 충주 채종원에서 숲 체험 행사를 추진한다.
산림품종관리센터는 올해 충주 채종원에 유아숲체험원도 조성해 숲 체험 대상을 확대했다.
산림품종관리센터의 채종원 체험은 계절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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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산림청 산림품종관리센터는 가을 숲 체험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산림품종관리센터는 오는 12월까지 충북 충주 채종원에서 숲 체험 행사를 추진한다.
프로그램은 탄소중립 실현을 주제로 채종원 종자를 활용한 체험으로 구성했다. 채종원을 탐방할 기회도 준다.
산림품종관리센터는 올해 충주 채종원에 유아숲체험원도 조성해 숲 체험 대상을 확대했다. 전문 숲 해설가의 흥미로운 숲 이야기도 들려준다.
김성만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숲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림품종관리센터의 채종원 체험은 계절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올해 9월까지 3000명이 참여했다.
채종원은 유전적으로 우수한 나무의 우량종자를 대량 생산하기 위해 집단으로 나무를 키우는 곳이다. 채종원 종자는 국유림을 가꾸는 데 사용한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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