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이틀째' 전남·광주 천둥·번개 동반 비…5㎜ 내외

류형근 기자 2023. 10. 14.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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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서 펼쳐지는 104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이틀째인 14일 하늘은 흐린 가운데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겠다.

14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전남북부서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오후에는 광주와 전남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확대되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전국체전이 펼쳐지는 전남 대부분 지역은 흐린 가운데 빗방울 또는 비가 내리겠다"며 "기온차도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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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비 내리는 광주 도심거리.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목포=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에서 펼쳐지는 104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이틀째인 14일 하늘은 흐린 가운데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겠다.

14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전남북부서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오후에는 광주와 전남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확대되겠다.

예상강수량은 5㎜ 내외이며 비가 내리는 지역은 돌풍·천둥·번개가 동반되겠다. 높은 산간지역은 싸락우박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은 오전 8도~15도, 오후 21도~23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으며 비가 내리는 지역은 기온이 다소 떨어지겠다.

또 전남서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바람이 초속 15m(순간풍속)로 강하게 불겠으며 서해남부먼바다는 초속 8m~13m이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전국체전이 펼쳐지는 전남 대부분 지역은 흐린 가운데 빗방울 또는 비가 내리겠다"며 "기온차도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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