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극협회 진주지부, '연극배우 독백열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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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극협회 경남 진주지부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예술중심현장에서 '제72회 개천예술연극제-대한민국 배우열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또 연극예술축제인 진주연극페스티벌, 전국의 연극배우 독백경연대회인 개천예술연극제 등을 수년간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다양한 형식의 공연 제작 및 시민 연극 워크숍,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들의 연극예술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연극예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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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한국연극협회 경남 진주지부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예술중심현장에서 '제72회 개천예술연극제-대한민국 배우열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개천예술연극제는 전국의 연극배우들을 대상으로 한 독백경연대회로, 대한민국 연극배우들의 역량강화와 사기진작, 지역문화와 연극예술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열린다.
개천예술연극제는 오는 16일~19일까지 1일에 10인씩 총 40명이 본선경연을 하고, 20일에 10인의 결선경연과 시상식을 한다.
예선심사는 주관측에서 위촉한 3명의 심사위원의 동영상심사로 선발하고, 본선과 결선심사는 주관측에서 위촉한 3명의 심사위원과 10명의 시민심사단의 심사결과를 70:30으로 반영해 선발한다.
고능석 예술감독은 "개천예술연극제가 단순한 경연대회가 아니라, 지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써의 경연대회를 지향하며, 시민심사단과 관객을 모집하는 이유도 그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내년부터는 행사를 확대해 연극인 뿐만 아니라 시민과 대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는 대회를 계획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를 원하는 배우들은 개천예술제 홈페이지-예술경연대회에 온라인 접수를 하거나, (사)한국연극협회 이메일접수를 할 수 있다.
한편 (사)한국연극협회 진주지부는 1962년 향토 연극예술의 발전과 창달,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복리증진 도모를 목적으로 창단됐으며 연극예술의 창작 및 보급, 연극인 및 연극단체 지도 및 육성, 소극장 건립 등 연극공연에 수반하는 제반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또 연극예술축제인 진주연극페스티벌, 전국의 연극배우 독백경연대회인 개천예술연극제 등을 수년간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다양한 형식의 공연 제작 및 시민 연극 워크숍,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들의 연극예술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연극예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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