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설리, 오늘(14일) 사망 4주기…그리운 복숭아 미소 [MK★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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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f(x)(에프엑스) 출신 배우 설리(본명 최진리)가 세상을 떠난지 4년이 됐다.
故 설리는 지난 2019년 10월 14일 세상을 떠났다.
또한 '4: 클린 아일랜드'는 세상에서 가장 깨끗한 곳 '클린 아일랜드'로의 이주를 꿈꾸는 '4'가 죄를 고백해야만 통과할 수 있다는 기묘한 입국 심사장에서 어느 특별한 돼지의 이야기를 꺼내놓으면서 시작되는 영화로 배우 최진리(설리)의 깊은 내면 연기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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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f(x)(에프엑스) 출신 배우 설리(본명 최진리)가 세상을 떠난지 4년이 됐다.
故 설리는 지난 2019년 10월 14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25세.
당시 故 설리가 속한 에프엑스는 ‘라차타’ ‘핫썸머’ ‘첫사랑니’ ‘일렉트릭 쇼크’ 등을 발매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연기 활동도 병행한 故 설리는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 ‘패션왕’ ‘리얼’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다채로운 매력을 가지고 있던 고인은 복숭아가 생각나는 발그레한 미소에서 나오는 특유의 사랑스러움으로 대중에 사랑을 받았다.
그러던 故 설리는 지난 2019년 10월 14일 갑작스러운 비보를 전했다. 고인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무엇보다 사망 전날까지도 스케줄을 소화하고 SNS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 더 큰 충격을 줬다.
‘진리에게’는 배우이자 아티스트로서 설리와 스물다섯의 최진리가 그 시절 느꼈던 다양한 일상의 고민과 생각을 인터뷰 형식으로 전하는 다큐멘터리 영화다. 당초 5편으로 기획됐으나 설리가 촬영 중 세상을 떠나며 제작이 중단됐다.
올해 하반기 드디어 세상에 공개된 ‘진리에게’는 그리운 설리의 미소를 다시 한 번 볼 수 있는 기회를 안겨 주고 있다. 여전히 고인을 그리워하는 대중은 故 설리의 유작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지난 7일~9일까지 와이드 앵글 섹션의 다큐멘터리 쇼케이스 부문에 초청된 영화 ‘진리에게’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됐고, 모든 회차가 매진되기도 했다.
제작진은 “오랜 시간 설리를 사랑해 주신 분들, 영화를 사랑하시는 관객분들께 배우 최진리(설리)의 성장한 모습을 조금이라도 더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에 심정적으로 어려웠던 작업을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다”며 “작업 내내 그녀가 얼마나 아름다운 사람이었는지 다시금 깨닫게 되었으며, 그녀의 평소 바람대로 이 작품이 ‘그저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지기를 소망한다”라고 밝혔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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