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 실용음악과 반전 이력 “무대공포증 치료하다 배우 전향”(오날오밤)[결정적장면]

이하나 2023. 10. 14.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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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연이 실용음악을 전공한 이력을 공개했다.

10월 13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에는 '리웨이크 프로젝트-꿀 빠는 소리'에 배우 이연이 출연했다.

'소년심판', '일탄스캔들', '방과 후 전쟁활동', '길복순'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던 이연은 꿀 빠는 소리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연은 "연기를 하기까지의 과정 중에 실용음악과가 있다. 무대공포증 때문에 휴학을 하면서 노래를 하려고 연기 치료를 하다가 배우가 됐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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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 캡처)
(사진=KBS 2TV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이연이 실용음악을 전공한 이력을 공개했다.

10월 13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에는 ‘리웨이크 프로젝트-꿀 빠는 소리’에 배우 이연이 출연했다.

‘소년심판’, ‘일탄스캔들’, ‘방과 후 전쟁활동’, ‘길복순’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던 이연은 꿀 빠는 소리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연의 소셜미디어를 살펴본 이수현은 “패션 장난 아닌데?”라며 이찬혁의 표정과 닮았다고 비교했다. 이연은 “내가 그래서 찬혁이를 진짜 좋아해”라고 말했고, 이찬혁은 “나도 작년에 삭벌했거든? 작년에 삭발했지?”라고 물었다. 이연은 “나도 삭발하긴 했는데 작품 때문에 했다”라고 해명했지만, 이찬혁은 “나도 작품 때문에 했다”라고 발끈했다.

이연의 반전 노래 실력에 이수현은 활동하면서 노래를 부른 경험이 있냐고 물었다. 이연은 “연기를 하기까지의 과정 중에 실용음악과가 있다. 무대공포증 때문에 휴학을 하면서 노래를 하려고 연기 치료를 하다가 배우가 됐다”라고 답했다.

이연은 자신의 노래방 애창곡인 나미의 ‘가까이 하고 싶은 그대’를 부른 뒤 “너무 좋다. 노래방 같다”라고 즐거워했다. 이찬혁은 “무대공포증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이 안 든다”라고 칭찬했다.

이연은 “‘악뮤의 오날오밤’에 나가면 처음 사람들 앞, 무대 위에서 노래를 부르는 거다”라고 고백했다. 이찬혁이 응원의 포즈를 하고 있겠다고 약속하자, 이연은 감동해 눈물을 보였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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