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변덕스러운 강한 비…낮 최고 17~20도
양효원 기자 2023. 10. 14.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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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경기남부는 소낙성 비가 내린다.
비는 아침부터 확대되겠다.
대기불안정이 강해지면서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 소낙성 비가 저녁까지 가끔 내리겠다.
경기남부는 늦은 밤까지 비가 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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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14일 경기남부는 소낙성 비가 내린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13도 등 10~15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19도 등 17~20도다.
비는 아침부터 확대되겠다. 대기불안정이 강해지면서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 소낙성 비가 저녁까지 가끔 내리겠다. 경기남부는 늦은 밤까지 비가 올 전망이다.
시간당 20㎜ 내외 강한 비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하겠다.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이번 비는 국지적으로 강약을 반복하면서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 변덕스러운 날씨가 되겠다. 동일 지역에서도 강수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크고,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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