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역사 쓰는 '로키2' 어엿한 마블 효자

조연경 기자 2023. 10. 14. 04:5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랑 받는 캐릭터를 넘어 새 역사가 될 조짐을 보인다.

디즈니+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로키 시즌2'가 첫 에피소드 공개 3일 만에 글로벌 시청 기록 1090만을 돌파하면서 흥행 신드롬 반열에 올랐다.

지난 2021년 디즈니+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최고 시청률이라는 놀라운 기록과 함께 디즈니+의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한 '로키' 시리즈는 지난 6일 새로운 시즌의 첫 에피소드를 공개한 후 단 3일 만에 글로벌 시청 기록 1090만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와 함께 올해 공개된 디즈니+ 시리즈 중 글로벌 오프닝 시청 순위 전체 2위에 등극하면서, 지난 3월 공개 돼 글로벌 최고 오프닝 시청 기록을 세운 '만달로리안' 시즌3의 뒤를 이었다.

특히 '로키 시즌2'는 로튼 토마토 신선도 89%, 팝콘 지수는 94%를 기록,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으며 시작부터 흥행 청신호를 켰다. '이보다 더 완벽할 수 없는 로키의 컴백' '시즌1보다 강력하다'(GEEK CULTURE), '넘치는 상상력과 스토리텔링의 끝을 보여주는 시즌2'(AWARDS WATCH) 등 호평도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 공개 될 에피소드에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로키 시즌2'는 다시 돌아온 로키(톰 히들스턴)와 모비우스(오웬 윌슨), 그리고 새롭게 합류한 TVA의 천재 기술자 OB(키 호이 콴)가 한 팀이 돼 시간선의 무한 붕괴 속 대혼돈을 막기 위해 과거 현재 미래를 넘나드는 예측불가 타임슬립을 그린 이야기다. 매주 금요일 1개씩 총 6개의 에피소드가 디즈니+에서 단독 공개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