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1위 '30일' 현장 분위기도 최정상…영화 만큼 웃겼다

조연경 기자 2023. 10. 14.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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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적인 입소문에는 다 이유가 있다.

개봉 2주 차에도 파죽지세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30일(남대중 감독)'이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30일'은 드디어 D-30,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과 나라(정소민)의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작품이다.

공개된 현장 비하인드 스틸은 영화만큼이나 웃음이 가득했던 '30일' 현장의 훈훈한 분위기를 엿보이게 한다.

극 중 환장의 코믹 케미로 10월 극장가에 멈출 수 없는 웃음 폭탄을 선사하고 있는 '30일' 의 주역 강하늘과 정소민은 실제 동갑내기 친구로 잘 알려진 만큼, 카메라 뒤편에서 늘 즐겁게 웃으며 장난치다가도, 진지하게 모니터링에 임하는 프로다운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강하늘 윤경호의 장난기 가득한 모습과 조민수 김선영의 다정한 한때는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내고, 이번 작품에 다채로운 웃음을 만들어 낸 배우들이 모두 모여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은 더없이 즐거웠던 '30일'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확인 시킨다.

13일까지 누적관객수 95만4143명을 동원한 '30일'은 2주 차 주말 100만 돌파가 확실시 되고 있어 당분간 이어질 흥행 레이스를 기대케 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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