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서점가] ‘트렌드 코리아 2024′ 출간과 함께 종합 1위
채민기 기자 2023. 10. 14. 03:02
매년 한국 사회의 소비 동향을 내다보면서 대표적 경제 전망서로 자리 잡은 ‘트렌드 코리아 2024′(미래의창)가 출간과 동시에 교보문고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돈 못지않게 시간의 효율이 중요해지는 ‘분초 사회’ 등 2024년의 10대 소비 키워드를 제시했다. 교보문고 측은 30~40대가 전체 구매자의 59.1%를 차지한 점으로 미루어 업무 계획을 세우는 직장인들이 이 책을 많이 참고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접어들면서 미래를 예측하는 책이 강세를 보였다. 인공지능, 100세 시대 등을 단서로 사회의 변모를 전망한 ‘시대 예보: 핵개인의 시대’(교보문고)도 3계단 상승하며 5위권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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