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학교서 교사 피살...체첸 출신 용의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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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13일 프랑스의 학교에서 흉기 공격으로 교사 1명이 숨져 검찰이 테러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북동부 아라스 지역의 강베타 고등학교에서 체첸 출신 러시아인 남성 용의자가 흉기를 휘둘러 교사 1명이 사망했습니다.
체포된 용의자는 이 학교에 다녔던 20세 남성으로, 범행 당시 아랍어로 신은 위대하다라고 외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용의자의 17세 동생도 주변 다른 학교 근처에서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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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13일 프랑스의 학교에서 흉기 공격으로 교사 1명이 숨져 검찰이 테러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북동부 아라스 지역의 강베타 고등학교에서 체첸 출신 러시아인 남성 용의자가 흉기를 휘둘러 교사 1명이 사망했습니다.
다른 교사와 보안요원 등 2명도 중상을 입었으며 학생은 부상자가 없었습니다.
체포된 용의자는 이 학교에 다녔던 20세 남성으로, 범행 당시 아랍어로 신은 위대하다라고 외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용의자는 이미 잠재적 보안 위험인물로 프랑스 정부에 등록돼있었습니다.
용의자의 17세 동생도 주변 다른 학교 근처에서 체포됐습니다.
YTN 김진호 (jh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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