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울산·경남 중증발달장애인 문화·예술 인턴 작품 전시회 개최

김형욱 2023. 10. 14. 01: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동서발전은 13~14일 경남 양산 미래디자인융합센터에서 자사 지원으로 인턴 활동 중인 울산·경남지역 중증발달장애인 11명의 작품을 내건 전시회 '공감-점·선·면으로 세상을 잇다'를 연다고 밝혔다.

울산에 본사를 둔 발전 공기업 동서발전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울산지사와 매년 울산 지역 중증발달장애인의 취업 지원을 위해 문화·예술 분야 인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60명에 인턴 체험 기회 제공해 취업 연계 모색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13~14일 경남 양산 미래디자인융합센터에서 자사 지원으로 인턴 활동 중인 울산·경남지역 중증발달장애인 11명의 작품을 내건 전시회 ‘공감-점·선·면으로 세상을 잇다’를 연다고 밝혔다.

한국동서발전이 지원하는 울산·경남 지역 중증발달장애인 인턴들의 작품을 내건 전시회 ‘공감-점·선·면으로 세상을 잇다’. 13~14일 경남 양산 미래디자인융합센터에서 열린다. (사진=동서발전)
울산에 본사를 둔 발전 공기업 동서발전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울산지사와 매년 울산 지역 중증발달장애인의 취업 지원을 위해 문화·예술 분야 인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지원 대상을 지난해 45명에서 60명으로 늘렸다. 지난해 지원 대상 45명 중 17명은 실제 민간기업 취업으로 이어진 바 있다.

김용현 동서발전 인재경영처장은 “울산·경남지역 발달장애인의 취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지역 상생 가치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욱 (nero@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