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카누연맹, 항저우AG 카누 열기 잇는다…전국체육대회 전남 목포 영산호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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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의 영광을 재현한다.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선전한 한국 카누가 전국체육대회를 통해 재개된다.
한편, 한국 카누는 지난 8일 폐막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남녀 카누 스프린트 대표팀이 나란히 카약 4인승 500m에서 은메달을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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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의 영광을 재현한다.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선전한 한국 카누가 전국체육대회를 통해 재개된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2008년 전라남도 여수에서 개최한 제89회 전국체육대회 이후 15년 만에 전라남도 목포에서 개막됐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주최하고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 전라남도체육회, 그리고 대한카누연맹(회장 조현식)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여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6개 시도 224명의 선수단이 목포 영산호 카누경기장에 모여 경기를 펼친다.
이번 대회는 10월 14일부터 10월 16일까지 총 3일간 이루어지며 4개부 60경기로 나누어져 진행된다. 1년 중 가장 큰 전국대회로 각 시도의 명예를 건 레이스로 더욱더 치열한 경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국 카누는 지난 8일 폐막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남녀 카누 스프린트 대표팀이 나란히 카약 4인승 500m에서 은메달을 수확했다.
조광희, 조현희(이상 울산광역시청), 장상원(인천광역시청), 정주환(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 꾸려진 남자 대표팀은 결승전에서 1분25초006을 기록, 9개 팀 중 2위를 차지했다.
최란-이하린-이한솔(이상 부여군청)-조신영(대전광역시체육회) 조도 카약 여자 4인승 500m에서 1분42초870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앞선 경기에서 조광희-장상원 조(1분37초690)는 남자 카약 2인승 500m 결승에서 은메달을 땄다.
2014, 2018 아시안게임 당시 카약 1인승 200m에서 연이어 우승한 조광희는 3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노렸으나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만 2개를 목에 걸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조광희의 주 종목인 카약 1인승 200m가 카누 스프린트 종목에서 빠졌다.
하재흥 감독이 이끄는 카누 용선(드래곤보트) 여자 대표팀도 1,000m 결승전에서 4분55초668의 기록으로 북한을 제치고 3위를 차지하고 동메달을 챙겼다.
대한카누연맹은 KB금융그룹과 ㈜피파스포츠가 후원하며 자세한 정보는 대한카누연맹 홈페이지와 대한카누연맹 공식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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