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인, 이찬혁 무대 위 삭발 추억‥이수현 “그때는 정신없어서” 해명(오날오밤)

(사진=KBS 2TV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 캡처)

(사진=KBS 2TV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휘인이 악뮤 이찬혁과 활동이 겹쳤던 순간을 떠올렸다.

10월 13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에는 휘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휘인은 ‘환승연애2’ OST인 ‘잊어야 하는 그대’를 열창했다. 휘인은 “작년에 굉장히 핫했던 프로그램이었는데 ‘환승연애2’에 나왔던 성해은 님 테마곡이었다”라며 “눈물 흘리실 때마다 계속 나왔다. 녹음했을 때 이후에는 라이브로 들려드린 적 없었는데 ‘오날오밤’에서 최초로 라이브를 했다”라고 소개했다.

이수현은 악뮤와 마마무의 데뷔 동기 등 인연을 공개했다. 휘인은 “수현 님이 예전에 마마무 콘서트에 직접 찾아왔다. 개인적으로 보러 오셨다. 그 얘기를 듣고 저희 다 감동했다”라며 “찬혁 님은 마마무 활동할 때 찬혁 님이 솔로 활동을 했다. 그때 삭발을 하시고 막”이라고 말했다.

휘인의 말에 이찬혁은 잠시 당황했고, 이수현은 “그때는 정신이 없으셔서”라고 대신 설명했고, 이찬혁도 “그때는 제 생각밖에 안 했다”라고 답했다. 이에 휘인은 “약간 그래 보이셨다. 뭔가 집중하신 것 같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