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110만 명 24시간 내 대피령은 무리한 요구"

권준기 2023. 10. 14.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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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은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주민들에게 24시간 내 대피령을 내린 데 대해 무리한 요구라는 반응을 내놨습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전략소통조정관은 MSNBC와 인터뷰에서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북부 주민 110만 명에게 24시간 안에 대피하라고 통보한 건 무리하다며 이는 매우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사람이 이동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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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은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주민들에게 24시간 내 대피령을 내린 데 대해 무리한 요구라는 반응을 내놨습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전략소통조정관은 MSNBC와 인터뷰에서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북부 주민 110만 명에게 24시간 안에 대피하라고 통보한 건 무리하다며 이는 매우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사람이 이동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커비 조정관은 다만 이스라엘이 하려는 건 진짜 표적인 하마스로부터 민간인을 분리하려는 것이라며 왜 그렇게 하는지 이해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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