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다이라 지역 내 레바논군 초소 타격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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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남부 접경지에 포격을 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소식통은 AFP에 레바논 측이 접경 지역에 침투를 시도한 뒤 이스라엘군의 포격이 일어났다고 전했다.
또다른 소식통은 이스라엘군의 포격이 다이라 지역 내 레바논군 초소를 타격했다고 했다.
앞서 레바논 헤즈볼라는 지난 9일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조직원 3명이 사망했다며 보복으로 11일 이스라엘 아랍 아 아람세 지역에 미사일 공격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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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남부 접경지에 포격을 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AFP·로이터통신 등은 레바논의 소식통을 인용해 13일(현지시간) 이같이 보도했다.
한 소식통은 AFP에 레바논 측이 접경 지역에 침투를 시도한 뒤 이스라엘군의 포격이 일어났다고 전했다.
또다른 소식통은 이스라엘군의 포격이 다이라 지역 내 레바논군 초소를 타격했다고 했다.
레바논 측은 포격으로 인한 인명피해 여부는 밝히지 않았다.
이스라엘방위군(IDF)은 성명을 통해 "군은 현재 레바논 영토를 향해 포격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공격 사실을 인정했다.
앞서 레바논 헤즈볼라는 지난 9일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조직원 3명이 사망했다며 보복으로 11일 이스라엘 아랍 아 아람세 지역에 미사일 공격을 실시한 바 있다.
realk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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