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이석증 수술 받아"…김대희 "난 정관수술"

문예빈 인턴 기자 2023. 10. 14.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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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장동민이 과거 이석증 수술 사실을 고백한다.

14일 오후 8시20분 방송되는 채널S·MBN·라이프타임 '니돈내산 독박투어'에는 개그맨 김대희·김준호·장동민·유세윤·홍인규가 네 번째 우정 여행지 싱가포르를 즐기는 모습이 펼쳐진다.

김대희는 "공항에 밀림이 있네"라며 놀라고 김준호는 "완전 '아바타'다"라며 원숭이 울음 흉내를 난다.

장동민 역시 "나 이석증 수술해서 안 돼"라며 맞장구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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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14일 오후 8시20분 방송되는 채널S·MBN·라이프타임 '니돈내산 독박투어'에는 개그맨 김대희·김준호·장동민·유세윤·홍인규가 네 번째 우정 여행지 싱가포르를 즐기는 모습이 펼쳐진다. (사진=채널S·MBN·라이프타임 제공) 2023.10.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개그맨 장동민이 과거 이석증 수술 사실을 고백한다.

14일 오후 8시20분 방송되는 채널S·MBN·라이프타임 '니돈내산 독박투어'에는 개그맨 김대희·김준호·장동민·유세윤·홍인규가 네 번째 우정 여행지 싱가포르를 즐기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도착한 5인방은 밀림처럼 울창한 실내 조경에 탄성을 내지른다. 김대희는 "공항에 밀림이 있네"라며 놀라고 김준호는 "완전 '아바타'다"라며 원숭이 울음 흉내를 난다. 막내 홍인규는 "예전에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아이들과 갔었는데 너무 좋았다"며 첫 번째 여행 코스를 추천하고 이에 유세윤도 동의하며 호응한다.

하지만 김준호는 "그거 무서운 거 아냐? 안 안 해"라며 거절한다. 장동민 역시 "나 이석증 수술해서 안 돼"라며 맞장구친다. 급기야 김대희는 "수술? 나도 정관수술해서 타면 큰일 나"라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

결국 유니버설 스튜디오로 향하게 된 이들은 놀이기구를 빨리 탈 수 있는 익스프레스 티켓을 구매하기로 한다. 그러나 김준호는 "티켓값이 5인 기준으로 85만 원이다"라며 기겁한다. 반면 다른 멤버들은 "나만 아니면 돼"를 외치며 신발 탑 쌓기로 독박자 선정 게임을 진행한다.

얼마 후 치열한 게임 끝에 독박자가 결정된다. 그가 티켓을 구매하는 사이, 김준호는 여기저기서 밀려드는 여성 팬들의 사인 요청에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다른 멤버들도 "역시 싱가포르의 남자, '싱남'"이라며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운다.

☞공감언론 뉴시스 my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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