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최정, 햄스트링 부상으로 시즌 마감…한화 노시환 첫 홈런왕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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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시환(한화 이글스)이 사실상 개인 첫 홈런왕을 예약했다.
SSG랜더스는 1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3 프로야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내야수 최정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이에 따라 최정은 올 시즌을 타율 0.297 29홈런 87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936으로 마감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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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시환(한화 이글스)이 사실상 개인 첫 홈런왕을 예약했다.
SSG랜더스는 1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3 프로야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내야수 최정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대신 내, 외야 유틸리티 자원 강진성이 콜업됐다.
이는 햄스트링 부상 때문이다. 최정은 지난 10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서 주루 플레이 도중 왼 햄스트링 통증으로 교체됐다.
이번 키움전에서 3-2로 승전고를 울린 SSG는 앞으로 정규리그 잔여 3경기를 남겨 놓고 있다. 이에 따라 최정은 올 시즌을 타율 0.297 29홈런 87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936으로 마감하게 됐다.
이로써 올해 홈런왕은 현재 31개의 아치로 이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는 노시환에게 돌아갈 확률이 커졌다. 최근에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으로 잠시 자리를 비웠고 이 기간 가장 위협적인 경쟁자인 최정이 2개 차로 추격했지만, 3위 채은성(한화·23개), 4위 오스틴 딘(LG 트윈스·22개)과는 격차가 크다. 두 선수가 노시환을 추월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변없이 노시환이 홈런왕을 차지한다면 이번이 데뷔 처음이다. 2019년 2차 1라운드 전체 3번으로 한화의 지명을 받은 그는 지난해까지 통산 420경기에서 타율 0.250(1337타수 334안타) 37홈런 199타점에 그쳤지만, 올 시즌 기량을 만개시켰다. 현재 성적은 128경기 출전에 타율 0.299(502타수 150안타) 31홈런 99타점 OPS 0.93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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