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코비(Coby) 첫 EP ‘In Dreams’ 25일 발매 ···머릿곡 ‘All Day’·‘여기 나만’

손봉석 기자 2023. 10. 13.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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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Coby) ‘In Dreams’ 앨범 커버



싱어송라이터 코비(Coby)가 첫 EP 앨범 ‘In Dreams’가 오는 25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코비는 첫 EP앨범 ‘In Dreams’는 ‘꿈’이라는 한 단어 안에 내포되어 있는 여러가지 해석해 실현하고 싶은 희망, 목표, 다양한 생각과 감정 등 직간접적인 여러 경험이 담긴 5 트랙으로 구성됐다. 프로듀싱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코비가 직접 참여하여 앨범에 대한 진정성과 애정을 담았다.

더블 타이틀곡(머릿곡) 중 ‘All Day’ 는 순수한 짝사랑에 관한 노래로 비와 연관지어 만든 곡이다. 신선한 비트와 코비의 감성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타이틀곡 ‘All Day’ 뮤직비디오는 코비(Coby) 유튜브 채널을 통해 25일 정오 확인할 수 있다.

또 다른 대표곡 ‘여기 나만’은 지난 디지털 싱글 앨범에 수록된 ‘Moment’와 ‘지워주고 가’와 이어지는 연작으로 갑작스런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헤어짐의 아픔을 오롯이 노래에 실었다.

음악 저널리스트 이대화는 라이너 노트에서 ‘In Dreams’에 대해 “ 보편적 호소력에 트렌디함을 더한 스타일로 다섯 곡을채웠다. 비트가 매력적인 알앤비부터 건반과 목소리만 있는 심플한 팝까지 다양하다. 이번 EP에서도 매력적인 목소리가 빛을 발한다. 기본적인 호소력을 잘 갖춘 데다가 특유의 앳되고 밝은 에너지가 독특한 감성을 전달한다”고 설명했다. 또 “보컬에 장점이 확실하고 셀프 프로듀싱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코비는 성장 가능성 있는 신인”이라고 추천했다.

코비는 2022년 3월 ‘점선’으로 정식 데뷔 후 담담하게 적어낸 가사와 특유의 감성적인 멜로디로 인디씬 주목을 받았다. R&B 기반으로 트렌디한 스타일로 전곡 직접 작사 및 작편곡으로 음원 발매를 하고 있다. 이후 ‘지워주고 가’, ‘밤의 안녕’ , ‘Timing’ 등을 발표하며 활동을 이어왔고, 첫 번째 EP ‘In Dreams’를 통해 더 성숙해진 자신의 사운드를 추구했다.

발매 후 라이브클립과 함께 ‘첫 EP앨범 발매 기념 10문 10답’ 등 콘텐츠들이 이어질 예정이다.

오는 12월 16일에는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여 카페 멜로다인에서 2023 코비 단독 콘서트 [Cobyworld] - 코비월드가 진행된다. 티켓은 26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예매사이트 멜론티켓에서 오픈된다.

25일 정오에 발매되는 모든 곡들은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플랫폼과 유튜브, 애플뮤직, 아마존 등 해외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다.

코비 공연 포스터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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