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댄스가수 됐다? "이렇게까지 할 생각은 없었는데…"

신영선 기자 2023. 10. 13.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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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화려한 비주얼을 뽐냈다.

뮤직비디오 촬영 세트장에 아이돌 버금가는 화려한 비주얼로 등장한 임영웅은 "제가 어떻게 이렇게 된 줄 모르겠네요. 어느 날 눈 떠보니 이렇게 되어 있네요"라며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아이돌 못지않은 칼군무를 선보인 임영웅은 댄스 가수가 된 소감을 묻자 "저도 모르겠어요"라며 "저는 이렇게까지 할 생각은 없었는데, 단지 신나는 노래를 내야겠다는 생각만 했었는데 어느새 이렇게 되어있네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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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영웅' 유튜브 채널 캡처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가수 임영웅이 화려한 비주얼을 뽐냈다.

13일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Do or Die'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뮤직비디오 촬영 세트장에 아이돌 버금가는 화려한 비주얼로 등장한 임영웅은 "제가 어떻게 이렇게 된 줄 모르겠네요. 어느 날 눈 떠보니 이렇게 되어 있네요"라며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면서 "의상은 온몸이 포인트"라고 농담했다.

사진='임영웅' 유튜브 채널 캡처

또한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아이돌 못지않은 칼군무를 선보인 임영웅은 댄스 가수가 된 소감을 묻자 "저도 모르겠어요"라며 "저는 이렇게까지 할 생각은 없었는데, 단지 신나는 노래를 내야겠다는 생각만 했었는데 어느새 이렇게 되어있네요"라고 말했다.

안무에 대해서는 "저는 준비가 되었는데 몸이 준비가 되었는지 모르겠다"며 겸손하게 말했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9일 신곡 '두 오어 다이'(Do or Die)를 발표했다. 오는 27일부터는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에 돌입한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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