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윤성빈, 겉바속촉 매력 어필 “감성적인 남자... 많이 울어”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3. 10. 13.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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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윤성빈이 반전 감성을 밝혔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K-머슬비치에서 피지컬 대결을 펼치는 코드 쿤스트와 윤성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2018년 시상식에서 눈물 흘린 윤성빈의 모습이 나오자, 코드쿤스트는 "울보네 울보"라고 너스레 떨었다.

박나래가 "울면 근손실 나는 거 아니냐"며 걱정했고 윤성빈은 "'겉바속촉'이다"고 웃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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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사진 l MBC 방송 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 윤성빈이 반전 감성을 밝혔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K-머슬비치에서 피지컬 대결을 펼치는 코드 쿤스트와 윤성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동하는 차 안에서 발라드가 흘러나왔고, 윤성빈은 “제가 약간 감성 발라더다”며 “생긴 건 이래도 감성적인 남자다. 드라마를 많이 보지 않냐. 감성 많이 챙긴다”고 말했다.

2018년 시상식에서 눈물 흘린 윤성빈의 모습이 나오자, 코드쿤스트는 “울보네 울보”라고 너스레 떨었다. 박나래가 “울면 근손실 나는 거 아니냐”며 걱정했고 윤성빈은 “‘겉바속촉’이다”고 웃는 모습을 보였다.

윤성빈은 “(드라마 영화 보면서) 엄청 운다. 가끔은 흐느적거리고 싶을 때가 있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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