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서 ‘프로포폴’ 빼돌려…지하철역서 투약한 30대女

김현주 2023. 10. 13. 23: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신이 일하는 병원에서 빼돌린 마약류 의약품을 빼돌려 지하철역에서 투약한 혐의를 받는 중국 국적 간호조무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30대 중국인 여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했다.

간호조무사인 A씨는 여자 화장실에서 주사기로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한 이후 A씨에 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 국적 간호조무사 긴급체포
자신이 일하는 병원에서 빼돌린 마약류 의약품을 빼돌려 지하철역에서 투약한 혐의를 받는 중국 국적 간호조무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30대 중국인 여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했다.

간호조무사인 A씨는 여자 화장실에서 주사기로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프로포폴은 근무하는 병원에서 빼돌렸던 것으로 전해졌다.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 음성 반응이 나왔지만,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한 이후 A씨에 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