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에 대리기사 폭행까지…제주 경찰 간부 잇단 비위
김경인 2023. 10. 13. 23:25
제주 현직 경찰 간부들이 성매매 혐의와 폭행 혐의로 잇따라 입건됐습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성매매 혐의로 입건된 제주청 소속 A 경정을 직위 해제했습니다.
A경정은 이달 초 서울 소재 한 성매매 업소를 방문했다가 경찰 단속에 적발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제주경찰청 해안경비단 소속 B 경감은 지난 8일 밤 제주의 한 도로에서 대리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술에 취한 B 경감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김경인 기자 ki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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